E1은 브랜드 캐릭터 ‘티티’를 통해 캐릭터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되는 캐릭터 ‘티티’는 E1을 한글식으로 읽은 이름으로, E1의 상징인 오렌지색을 띄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의 삶을 돕는 ‘친환경 에너지 요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티티는 E1 모델 김연아와 함께 E1이 기존 LPG에서 나아가 수소, 전기, 신재생에너지에 이르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E1은 ‘티티’ 런칭을 기념해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자사 멤버십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1000포인트로 고급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량용 방향제는 캐릭터 ‘티티’ 모양으로 제작됐다. 특히 글로벌 향수 전문 브랜드 ‘데메테르(DEMETER)’와 콜라보레이션해 개발한 ‘E1오렌지향’은 운전자들에게 특별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향제 총 수량은 1만2000개로 오렌지카드 회원이라면 오렌지카드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E1 관계자는 “E1이 지난해 유튜브 채널 ‘오렌지테레비’를 개설한데 이어 캐릭터 마케팅을 전개해 대중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자 노력 중이다”며 “캐릭터 ‘티티’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와 상품 등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