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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울산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


입력 2021.04.14 14:46 수정 2021.04.14 14:46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총 40억원 한도, 최대 1000만원 지원 대출 추천서 발급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왼쪽)과 울산광역시 조원경 경제부시장이‘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14일 울산광역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홍영 은행장은 호계공설시장 앞 간이부스를 찾아 울산광역시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울산광역시 관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공동 개최, 총 40억원 한도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 추천서를 소상공인들에게 발급하기로 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울산광역시 북구지역 현장에 직접 나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돼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제공되는 지원이 피부에 와 닿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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