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일 IRP계좌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하고 신규 및 타사 IRP계좌 이전 고객에게 현금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IRP는 근로기간 중에는 개인 부담금을 납입해 예금, 환매조건부채권(RP),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면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퇴직 후에는 퇴직금을 과세이연 받아 운용하다가 만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노후 준비용 연금계좌이다.
특히 퇴직연금 사업자와의 계약에 따라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가 매년 부과돼 IRP잔고에서 자동 차감되므로 실제 수수료를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장기간 이용하게 되는 계좌인 만큼 매년 발생하는 수수료가 수익률의 차이로 이어질 수 있어 금융기관을 선택할 때 세심하게 따져봐야 할 조건 중 하나다.
이에 유안타증권은 가입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일부터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가입한 IRP계좌의 수수료는 전액 면제 하며, 퇴직금 입금 시에는 총 수수료를 합산해 연 0.1% 부과로 수수료를 인하한다. 이는 모든 퇴직연금사업자(은행, 보험, 증권 등)와 비교해 최저 수수료 수준이다.
수수료 인하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유안타 IRP계좌 최초 신규 가입및 타사 IRP계좌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 유안타증권에서 개인형 IRP계좌를 최초로 가입 후 100만 원 이상 납입 및 펀드 매수 비율을 10% 이상 설정한 고객에게 현금 쿠폰 5000원을 증정한다. 또한 타사 개인형 IRP계좌를 유안타증권 IRP계좌로 이전한 고객에게 이전 금액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시 현금 쿠폰 1만 원,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시 현금 쿠폰 1만5000원, 5000만원 이상 시 현금 쿠폰 2만5000원을 증정한다.
신남석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IRP계좌는 노후 대비는 물론 절세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최저 수준으로 수수료를 낮춘 유안타증권 IRP계좌를 노후의 든든한 디딤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