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8명, 경기 111명...비수도권 2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다시 500명을 돌파했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고 기온이 상승하며 활동량이 늘어나자 확산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여진다.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두달 만에 200명대를 기록해 전국적 확산 우려가 염려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6명 늘어 누적 10만38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59명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달 19일 이후 40일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발생이 491명, 해외유입이 1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56명, 경기 106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총 287명으로 58.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204명으로 41.5% 수준이다. 각각 부산 58명, 경남·충북 각 21명, 전북 20명, 세종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울산 11명, 충남 8명, 대전 7명, 경북 6명, 광주·제주 각 2명 등이다.
사망자는 누적 1731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