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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차유람, 언니들 당구 사부된다


입력 2021.03.30 06:00 수정 2021.03.29 14:5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스롱 피아비, 박세리도 휘어잡는 카리스마

차유람이 '노는 언니'들을 당구의 세계로 인도한다.


30일 오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의 당구 입문기가 그려진다. 여기에 실내무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당구 선수 차유람과 KBF(대한당구연맹) 1위, UMB(세계당구연맹) 2위에 랭크 돼 있는 3쿠션의 최강자 스롱 피아비가 사부로 출격해 언니들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언니들은 제 1회 ‘노는 언니 당구 대회’를 위해 박세리, 김온아, 정유인 팀과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으로 팀을 나눠 각 팀의 사부를 찾아가 배워보기로 한다. 박세리 팀은 스롱 피아비를, 남현희 팀은 차유람을 사부로 모시고 기본기부터 고급 기술을 전수 받는다.


당구에 대한 지식이 미미한 언니들은 사부를 만나자 각자 어디선가 보고 들은 지식들을 총동원해 보지만 사부님들 눈에는 그저 고쳐야 할 버릇과 잘못된 지식들로 가득하다.


그 중 곽민정의 손가락을 본 차유람은 “최악의 그립이 나왔다”며 바로잡아 주고, 피아비는 큐대로 당구대를 친 정유인의 행동을 보자 “이런 행동은 못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며 단호하게 제지한다.


이는 당구를 제대로 가르치고자 하는 두 사부의 교육열을 불태우기 시작해 진정한 스파르타 훈련을 펼친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부의 열혈 강습 끝에 3쿠션을 성공해내는 당구 신동도 탄생한다. 오후 8시 5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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