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1년 사업연도부터 2023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비경상적인 이익 및 손실을 제외한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향후 3년간 배당금을 3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결산배당뿐만 아니라 중간배당도 실시할 예정이다.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한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은 "회사는 그동안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점검받으며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주 및 시장과의 소통을 보다 확대하고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