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리미엄 5G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가격 인하에 이어 실속형 스마트폰 폰도 국내 최저가폰으로 출시하며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출시되는 실속형 스마트폰은 LTE를 지원하는 갤럭시A42와 5G를 지원하는 갤럭시A52, 갤럭시A72 등이며, 오는 17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갤럭시 어썸 언팩 행사를 통해 5G 제품인 갤럭시A52와 갤럭시A72가 전격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통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갤럭시S, 갤럭시노트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할 때만 진행하던 행사다. 하지만 이번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최초로 갤럭시A를 내세워 언팩 행사를 진행할 것을 보인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위축됐지만 중저가폰 소비가 국내외에서 늘어나는 탓으로 보이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공백기를 메우고 중저가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이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는 갤럭시A52와 갤럭시A72는 각각 6.5인치, 6.7인치 화면 크기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만 적용됐던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과 IP67 등급의 방수방진, 90Hz 화면 주사율 등이 지원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두 모델 모두 후면 6,400만 화소 광각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쿼드 카메라와 화면 내 지문 인식 센서를 모두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해 갤럭시A72는 올해 1월에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1에 적용됐던 3배 광학줌과 30배 스페이스 줌 기능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50~60만원대 수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의 중급 스마트폰 갤럭시A82 5G로 추정되는 제품이 최근 블루투스 SIG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 프로세서와 6GB 이상 램, 안드로이드11 버전으로 실행된다.
삼성전자의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애플은 올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13이 아닌 아이폰12s로 명명해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전망은 서양사람들이 13이란 숫자를 기피한다는 점과 관련이 있다. 아이폰12s는 전작인 아이폰12 시리즈와 같이 미니 모델을 포함해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아이폰12s 시리즈 전체 모델에 라이트닝 커넥터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이폰12s 시리즈는 전작에 비해 노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프로 라인의 경우 보다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하는 저온폴리옥사이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메라 사양에 대해선 프로라인은 f/1.8 조리개에 초광각 렌즈는 6P를 오토포커스로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출시된 전작은 f/2.4 조리개에 고정 초점 렌즈 5P를 탑재했다.
이 외에도 아이폰12s 시리즈는 기존 아이폰의 단점으로 꼽히던 배터리 용량을 늘리면서 기기 무게까지 덩달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SIM 카드 슬롯과 메인보드를 통합하고 전면 광학 모듈의 두께를 줄이는 등 새로운 공간 절약형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작과 마찬가지로 프로 라인에는 라이다 센서가 포함되며, 퀄컴의 5G 모뎀이 5nm X60M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오는 23일 새로운 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SE 3세대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애플은 주로 하반기에 신제품을 출시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4월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2세대를 4년만에 출시했고, 2018년에도 애플 펜슬을 지원하는 보급형 태블릿 PC 아이패드를 공개한 바 있어 3월 공개가 유력한 상황이다. 아이폰SE 3세대의 경우 5.5인치로 크기가 커지면서 아이폰8 플러스와 디자인이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두리폰’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삼성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와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한데 모아 반짝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번호이동에만 치우쳤던 할인 혜택을 기기변경까지 확대시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제품별 최대 90%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반짝 할인 이벤트는 포털 검색 ‘두리폰’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두리폰’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는 90% 할인이 적용되어 10만원대로 개통할 수 있다. 반면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출고가 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추가 할인이 더해져 각각 10만원대, 2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