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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오후6시까지 355명...내일 400명 넘나


입력 2021.03.02 19:29 수정 2021.03.02 19:29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수도권 304명, 비수도권 51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첫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지난달 25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서 박성수 구청장과 보건소 관계자들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확진자가 속출했다.


2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5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2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04명, 비수도권이 51명을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90명, 서울 94명, 인천 20명, 충북 18명, 부산 6명, 경북 5명, 대구·강원 각 4명, 경남·전북 각 3명, 대전·충남·제주 각 2명, 광주·울산 각 1명이다.


당국은 이같은 추세이면 오는 3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신규 확진자수는 4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로 나타나고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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