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 온라인으로 개강…11월까지 15회 강의 제공
KB증권은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예비 최고 경영자(Next CEO) 및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써밋은 오늘 24일 온라인으로 개강한다. 이후 11월 24일까지 9개월 간 15회에 나눠서 제공될 예정이다.
교수진으로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등이 선정됐다. KB증권 전문가들은 부동산, 증시전망, 세무전략 등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24일 개강 특강 1부에는 이재혁 고려대 교수가 '미래를 바꾸는 ESG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이 '2021년 증시 전망과 자산배분전략'을 강연한다. 4월 이후 강연 주제는 세계정세, 글로벌경제, 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 2022년 증시전망 등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경영진 고객은 자산관리 이외에 경영기법, 경제트렌드 등 분야에 대한 니즈를 갖고 있어 프리미어 써밋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KB증권은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VIP 고객들의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