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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두 번째 국내 매장 ‘애플 여의도’ 26일 문 연다


입력 2021.02.24 09:45 수정 2021.02.24 10:11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26일 오전 10시 개장…코로나19로 예약 방문만 가능

2018년 애플 가로수길 오픈 후 3년 만…“서비스 강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IFC몰 ‘애플 여의도’ 매장 전경.ⓒ애플

애플의 두 번째 국내 매장인 ‘애플 여의도’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IF몰에 위치한 애플 여의도는 지난 2018년 1월 개장한 서울 강남구 ‘애플 가로수길’ 이후 3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애플스토어다.


애플 여의도 개점으로 국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인력이 가로수길 개점 이후 두 배 이상 늘었다. 애플은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든 직원과 고객은 매장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체온 확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엄격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


매장 오픈일인 26일에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 가능하다. 예약은 양도 불가능하며 1회 1명까지 가능하다. 매장 내 고객 수에 제한이 있어 입장 전 대기를 할 수도 있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애플 리테일 인사 수석 부사장은 “한국 고객들의 열정과 사랑은 애플 직원 모두에게 큰 영감을 불어 넣는다”며 “애플 가로수길 개장 이후 한국에서 두 배 이상 커진 규모로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금요일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내달 16일까지 교육할인으로 맥과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학생들에게 무선이어폰 ‘에어팟’을 제공한다. 애플케어+ 20% 할인과 액세서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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