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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과 간담회 개최


입력 2021.02.18 16:30 수정 2021.02.18 16:31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항공사 최초로 지난해 3월부터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노∙사 협력 바탕으로 일자리 유지 및 경영위기 극복 노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개최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맨 오른쪽)과의 간담회에서 회사 현황 및 건의사항를 전달하고 있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이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사협력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이재갑 장관은 이날 승무원들이 비행을 준비하는 라운지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모두락, 항공기 운항을 총괄하는 종합통제센터 등을 둘러본 뒤 김이배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및 조종사 노조위원장, 근로자대표 등과 간담회를 통해 제주항공 현황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항공은 항공사 최초로 지난해 3월부터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활용해 일자리를 지키면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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