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제주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3358억…적자폭 확대


입력 2021.02.15 18:00 수정 2021.02.15 18:00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무착륙 관광상품 출시에도 4분기 손실 증가

제주항공 지난해 실적 추이.ⓒ데일리안

제주항공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3358억원으로 전년 대비 921% 적자가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377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72.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도 3138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다.


제주항공은 무착륙 관광상품을 출시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나섰던 4분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손실을 상쇄하지 못했다.


제주항공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4% 적자가 늘었다. 매출도 522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83.1% 줄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건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