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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곽민정 父, 사위로 문성곤 허락한 이유는?


입력 2021.02.09 06:00 수정 2021.02.08 19:4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아버지와 예비 남편 사이에서 갈등

결혼 허락 구하러 간 날 비하인드 공개

곽민정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9일 오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 박지은)에서는 설날 맞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데이트가 공개된다.


이에 피겨요정 곽민정은 예비신랑이자 안양 KGC인삼공사의 최고의 수비수 문성곤, 아버지와 함께 설레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데이트를 한다.


이날 곽민정과 등장한 아버지는 곽민정과 문성곤을 위해 직접 고기를 구워 한 점 한 점 올려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하지만 대화가 끊기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아버지의 귀여운 질투가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곽민정은 문성곤과의 연애 소식에 대해 어머니에게 말하기도 전 늘 친구처럼 비밀 얘기를 털어놓던 아버지에게 수줍은 고백 한 마디로 연애 소식을 알렸다. 아버지는 그날 곽민정이 아버지에게 했던 이야기를 생생히 기억하며 문성곤에게도 평생 잊지 않도록 당부한다.


특히 아버지는 “내 사전엔 민정이의 결혼이란 단어는 없었다”며 청천벽력과 같은 말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성곤을 곽민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허락한 이유를 밝힌다. 오후 8시 5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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