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분양하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평균 6.28대 1의 경쟁률 속에 마감됐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381가구 모집에 2392건이 접수되며 전체 평균 6.2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델은 전용면적 74㎡A 타입으로 37가구 모집에 369건이 접수, 평균 9.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가 가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3.3㎡당 950만원 수준의 분양가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된다.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도 가능하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4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8일이며 정당 계약은 22~24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