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설 연휴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쇼를 준비했다.
송가인은 설날 당일인 12일 ‘송가인이 나는 좋아효(孝)’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MC는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날 무대는 설 연휴 그리운 가족을 보지 못하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특별쇼로 진행된다. 다양한 송가인의 무대는 물론,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도 담길 예정이다.
송가인은 “신축년 설에 ‘송가인이 나는 좋아효’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만나게 돼 영광이다. 제 무대를 보시며 행복한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다.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가인이 나는 좋아효’는 4일 촬영하며, SBS FiL과 SBS MTV에서 1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