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등 유럽 축구 최대 리그에서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글로벌 선진 교육(GEM)과 손잡고 레알 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문경 캠퍼스에 위치한 레알 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는 아직 전문적인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경험하지 못한 국내 유소년들을 발굴하고 글로벌 축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 줄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 글로벌 아카데미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가르친 경험이 풍부하며 UEF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코치가 한국 아카데미에 직접 상주하며 코칭을 한다.
코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제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킬 뿐만 아니라 축구를 어떻게 정신적, 전략적으로 할 수 있는지 초점을 두어 가르친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아카데미에 현지 총괄 감독을 주기적으로 파견하여 관리 감독 하며, 지속적으로 코치 및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5-18세 남,녀 유망주 선수들이며, 프로그램 시작 전 3월 중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여 유망주 꿈나무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5대륙 90개국에서 약 600개가 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8만 5천명의 수혜자를 탄생시켰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진행하는 한국 아카데미 계약 체결식은 오늘 3월 1일 서울에서 개최되며 장소는 추후 개별 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