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박상준, 연극 ‘테너를 빌려줘’ 출연…4일 더굿씨어터 개막


입력 2021.02.02 14:58 수정 2021.02.02 14:5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배우 박상준이 연극 ‘테너를 빌려줘’에 출연한다.


박상준은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열리는 연극 ‘테너를 빌려줘’에서 맥스 역으로 연기를 펼친다.


극중의 박상준은 매기를 사랑하는 오페라단 조수에서 정상의 반열에 오른 티토의 대역으로 변신을 거듭한다. 평소 진중한 성격의 배역을 주로 선보여온 그가 코믹극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박상준은 “맥스 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영화나 드라마, 만화 등에서 비슷한 느낌을 주는 인물들을 많이 보고 그들의 행동을 연구했다”며 “빠른 템포와 배우들의 호흡, 그리고 상황 안에서의 디테일이 중요한 작품이기에 팀워크와 무대 위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집중에 대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테너를 빌려줘’는 지난 1986년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이후 1989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됐다. 2006년엔 영국과 미국에서 뮤지컬로 옮겨졌다. 연극은 국내 무대에서 여러 차례 선보였다. 전설적인 테너 티토의 죽음에 대한 오해에서 빚어진 소동으로 일어나는 갈등과 스캔들로 전개되는 코미디 극이다.

배우 박상준이 연극 ‘테너를 빌려줘’에 출연한다.


박상준은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열리는 연극 ‘테너를 빌려줘’에서 맥스 역으로 연기를 펼친다.


극중의 박상준은 매기를 사랑하는 오페라단 조수에서 정상의 반열에 오른 티토의 대역으로 변신을 거듭한다. 평소 진중한 성격의 배역을 주로 선보여온 그가 코믹극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박상준은 “맥스 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영화나 드라마, 만화 등에서 비슷한 느낌을 주는 인물들을 많이 보고 그들의 행동을 연구했다”며 “빠른 템포와 배우들의 호흡, 그리고 상황 안에서의 디테일이 중요한 작품이기에 팀워크와 무대 위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집중에 대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테너를 빌려줘’는 지난 1986년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이후 1989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됐다. 2006년엔 영국과 미국에서 뮤지컬로 옮겨졌다. 연극은 국내 무대에서 여러 차례 선보였다. 전설적인 테너 티토의 죽음에 대한 오해에서 빚어진 소동으로 일어나는 갈등과 스캔들로 전개되는 코미디 극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