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최근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황하나 씨와 일절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 씨 사건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당사는 과거 입장을 밝힌 바와 같이 황 씨와 남양유업과는 일절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보도되고 있는 황 씨 관련 사건 역시 남양유업과는 추호도 관계가 없다”며 “황 씨 관련 기사 속에 지속적으로 남양유업이 언급되면서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대리점들과 주주들 등 피해가 막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