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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677명…동부구치소 감염자 포함시 808명


입력 2020.12.31 20:10 수정 2020.12.31 20:1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지난 28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31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7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이날 새로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131명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3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77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13명보다 64명 많은 수준이다.


여기에 새로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131명을 더하면 신규 확진자는 808명으로 늘어난다.


법무부가 전날 동부구치소 직원 465명과 수용자 1298명을 대상으로 4차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용자 12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동부구치소에서 강원북부교소도로 이송된 수용자 126명 중에서도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경기 204명, 서울 202명, 인천 50명, 부산 38명, 울산 35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남 26명, 경북 19명, 충남 14명, 대전 8명, 전북·광주 각 7명, 충북 5명, 전남 3명, 세종 1명 등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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