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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근로자 1명 확진…포터 생산라인 가동 중단


입력 2020.12.30 15:59 수정 2020.12.30 15:59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현대차 울산 2공장 생산라인 전경.ⓒ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근로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일부 생산라인이 멈췄다.


30일 오전 울산시와 현대차 울산공장 등에 따르면 포터를 생산하는 4공장 42라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대차 측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해당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으며 300여 명의 오전조 근로자들은 근무 위치에서 대기하며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응했다.


울산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나 동선 노출자 등을 파악, 밀접 접촉자 9명을 포함해 총 72명을 진단 검사 대상자로 분류했다.


소독을 마친 42라인은 오후조(오후 3시 30분∼0시 10분)부터 정상 가동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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