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울시, 오후 6시까지 151명 코로나 신규 확진


입력 2020.12.16 19:27 수정 2020.12.16 19:27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전날 보다 18명 적어…모두 지역감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1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규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51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69명) 대비 18명 적다.


주요 집단감염 중 용산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8명, 강서구 성석교회 관련 4명, 중구 콜센터Ⅱ 관련 2명 등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남구 소재 어학원Ⅰ,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구로구 보험회사, 송파구 교정시설, 중랑구 병원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집단감염을 제외한 기타 확진자 접촉은 7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1명 발생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47명이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 확진자 누계는 24시간 전보다 360명 증가한 1만3186명이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건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