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복 차기 위원장 “한마음으로 어려움 극복하길”
KT노사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소외계층에 ‘KT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KT노사는 수도권과 충남 대전지역 소외계층 총 700가구에 쌀·세제·마스크등 생활필수품과 담요·장갑·머플러등 방한용품을 택배로 배송해 전달했다.
병원간호사회를 통해 전국의 의료원과 적십자사등 총 40개소 간호인력 5000명에게는 홍삼·에너지바·음료·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응원박스를 전달했다.
최장복 KT노동조합 차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모두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한번 더 주변을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24시간 헌신을 다하는 의료진 여러분께 KT임직원들 모두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드리며, 우리 모두가 같이 한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