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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기내서 ‘지역 사랑 상품’ 판매 개시


입력 2020.12.07 08:55 수정 2020.12.07 08:55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7일부터 미역·국수·초콜릿 등 지역 특산품 주문·판매

지역 작가와 함께 ‘여권 케이스· 캐리어 네임텍’ 등의 로고 상품도 선보여

부산 지역 디자이너가 제작한 국화인 무궁화를 문양으로 한 화이트 컬러의 여권 케이스·캐리어 네임텍.ⓒ에어부산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은 7일부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 상품과 로고 상품을 기내에서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지역 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품종의 특산품을 기내에서 판매한다. 상품으로는 부산 기장 건조미역(1만 원), 구포국수 면세트(2만1000원), 제주 초콜릿(1만원) 등이다.


이와 더불어 에어부산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의 디자이너를 발굴해 차별화된 로고 상품도 출시했다. 로고 상품은 에어부산의 컬러와 부산의 꽃인 동백꽃을 소재로 한 네이비 & 레드 컬러의 여권 케이스·캐리어 네임텍과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문양으로 한 화이트 컬러의 여권 케이스·캐리어 네임텍 등 2종류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업체·작가와 함께 선보인 이번 상품이 손님들의 비행에 특별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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