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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과 개발협력' 콘퍼런스


입력 2020.12.04 09:17 수정 2020.12.04 09:18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수출입은행과 한국개발정책학회가 3일 서울대학교에서 '글로벌 전환시대의 대외경제협력과 개발협력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4일 한국개발정책학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전환시대의 대외경제협력과 개발협력'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신남방정책 관점의 대외경제협력 전략 △디지털 전환시대의 개발협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 개발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규 행장과 박복영 신남방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일영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정혁 한국개발정책학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방 행장은 축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개도국이 직면하고 있는 보건·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와 수은은 코로나 위기대응 지원 체제로 전환해 4500억원의 긴급차관 지원을 계획했는데 개도국 정부의 요청이 많아 연말까지 5000억원 이상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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