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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가금농장서 올해 첫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0.11.28 16:02 수정 2020.11.28 16:19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무인 방제헬기가 충북 청주 무심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자료사진)ⓒ뉴시스

전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2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해당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했다.


최근 야생조류에서는 잇달아 고병원성 AI가 확진됐지만, 가금농장에서 감염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날 0시부터 29일 24시까지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 상태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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