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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 프로 맥스 선풍적 인기… 에어팟 및 10종 추가 사은품 이벤트


입력 2020.11.27 10:14 수정 2020.11.27 10:15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사진제공_뉴버스폰

애플이 지난 20일 국내에 출시한 아이폰12 MINI와 아이폰12 PRO MAX에 대한 수요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아이폰12 미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해당 제품은 작고, 가벼운 콤팩트 크기의 스마트폰으로, ‘깻잎 통조림’으로 불렸던 구형 디자인과 소형 아이폰이라는 점에서 구형 모델에 대한 애플 매니아층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화면은 5.4인치, 무게는 133g으로, 최근 스마트폰의 대형화 추세를 탈피해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149만원부터 시작하는 출고 가격이 책정된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달리 아이폰12 미니는 95만원부터 시작하는 비교적 저렴한 출고 가격이 책정됐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배터리 성능에 대한 아쉬움 섞인 평가를 제기하고 있다. 5G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2.227mAh의 배터리는 다소 작은 용량이라는 의견이다. 아이폰12 MINI는 작은 크기와 최신식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아이폰12와 동일한 성능을 갖추었다.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12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가 장착됐다.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인기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 아이폰12 시리즈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갤럭시S21 시리즈를 1월부터 출시할 전망이다. 아직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없었으나, 다수의 외신 등에서는 갤럭시S21 시리즈가 이미 생산에 돌입하고, 1월 14일 공개한 뒤 1월 말부터 출시를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관측이 정확할 경우 갤럭시S21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빠른 공급을 시작하는 모델이다.


아이폰12의 배송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이 특별한 사은품을 내걸고 아이폰12 MINI, 아이폰12 PRO MAX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사전 예약 당시 수준 높은 사은품을 제시했던 해당 카페에서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동일한 사은 혜택을 라인 업 했으며, 연일 인기 색상 모델의 잔여 재고를 선점하려는 소비자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사은품으로는 에어팟 프로가 대표적이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구매처 중 가장 수준 높은 구매 지원 혜택인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급 케이스 3종, 카메라 보호 필름, 전면 필름 등 핸드폰 사용에 필요한 제품 10여가지를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요가 급증한 살균 충전 거치대 또한 지급한다. ‘쿠팡’, 통신사 직영몰 등의 판매처에 비해 2배 가량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는 뉴버스폰 관계자는 “이러한 사은품 또한 연말 시즌인 11월이 가장 수준 높게 제시되고 있다”며 “12월은 1년 중 핸드폰 가격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가성비’ 제품 구매를 위해서는 11월 내 구매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현재 아이폰12 PRO 모델은 극심한 재고 현상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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