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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검객 최병철, 역대급 도전…안정환, 김용만에게 ‘쌍따귀’ 맞아


입력 2020.11.22 18:00 수정 2020.11.22 12:2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펜싱 레전드 ‘괴짜 검객’ 최병철이 0.8cm 보리과자를 찌르는 도전에 나선다. 또 김용만이 감독 안정환을 삐치게 만든다.


2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의 용병이 되기 위한 대한민국 남자 펜싱 레전드 최병철의 진땀나는 피지컬 테스트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이날 ‘어쩌다FC’는 펜싱 선수들이 준비 자세부터 상대의 몸을 터치하는 공격 순간까지 단 0.03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에 총알이 나가는 속도와 맞먹는 스피드를 눈으로 확인하고자 움직이는 과일을 찔러보는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 이날 안정환이 김용만에게 굴욕의 쌍따귀 어택을 당한다. 순발력과 민첩성을 확인해보는 손 펜싱 게임에서 김용만이 안정환에게 그동안 쌓였던 설움을 푼 것이다.


제작진은 “손을 사용해 상대방의 볼을 먼저 터치하는 손 펜싱 대결에서 유독 김용만이 남다른 변칙 기술 실력과 승부욕을 뽐낸다. 김용만은 안정환과 맞붙게 되자 재빨리 장갑을 챙겨주며 무대 위로 올랐다. 이어 호기롭게 나선 김용만은 ‘펜싱에서는 시작 전에 서로의 볼을 터치해준다’며 시작하기도 전 기습 선빵(?)을 날린다. 경기가 시작된 후 안정환의 변칙 시도를 간파, 신들린 역공으로 남은 뺨 한쪽 터치도 성공한다. 김용만에게 순식간에 쌍따귀를 맞은 안정환이 제대로 삐쳤다는 후문”이라고 방송을 예고했다.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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