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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한식 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입력 2020.11.20 15:18 수정 2020.11.20 15:18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캐릭터 ‘밥돌(Bap-Dol)배 어른이 백일장·사생대회’

코로나 블루 극복 및 언택트 시대 한식 홍보콘텐츠 발굴

한식진흥원이 캐릭터 ‘밥돌(Bap-Dol)’ 신규 개발한 것을 계기로 한식 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식 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밥돌(Bap-Dol)배 어른이 백일장·사생대회’라는 콘셉트 아래, ‘밥돌에게 알려주고 싶은 한식의 매력’을 주제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총 두개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식 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홍보 배너 ⓒ한식진흥원

공모는 1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며, 참가신청은 창작물을 참가신청서 및 서약서와 함께 진흥원 공모전 이메일(bapdol@hansik.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결과는 내년 1월 25일 진흥원 홈페이지에 발표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6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총 10개의 입선작에는 온누리상품권 각 10만원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를 시행해 한정판 밥돌 기념품세트 증정 이벤트 등도 개최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 감염증의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국민들이 겪고 있는 코로나 블루 극복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국·내외 언택트 보급이 가능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국민들이 직접 창작한 스토리텔링을 진흥원 캐릭터 ‘밥돌’과 결합해 OSMU(One Sourse Multi Use)형 홍보 콘텐츠를 개발·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수상작 또한 자료집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선재 진흥원 이사장은 “국민이 직접 만든 한식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한식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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