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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연인' KIA 임기영, 치어리더 김맑음과 12월 결혼식


입력 2020.11.13 09:54 수정 2020.11.13 09:55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12월19일 광주서 결혼식

김맑음-임기영. ⓒ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임기영(27)이 치어리더 김맑음(31)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KIA는 "임기영이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신부 김맑음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임기영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KIA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한 신부와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가 됐다.


임기영-김맑음 커플은 광주 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선발투수로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한 임기영은 올해 25경기 선발 등판 127.2이닝 9승 10패 평균자책점 5.15를 기록했다. 생애 첫 10승 고지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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