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2' 측이 촬영 중 권상우가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에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확인 결과'해적: 도깨비 깃발' 촬영 중에 생긴 부상은 아니다. 다른 배우 촬영장에 놀러와 몸을 풀다가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부상을 당한 곳이 예전에 수술을 당했던 부위라서 입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도된 것처럼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촬영에도 지장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권상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오늘(12일) 간단한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12일 스포츠 서울은 권상우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촬영 부상을 입어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권상우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도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