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6일 진행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5G요금제 중 8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요금제를 선택하는 비중은 여전히 80% 이상”이라며 “지난 달 출시한 넷플릭스 초이스 요금제로 9~11만원 요금제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5G 중저가 요금제로 5G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하락에 부담이 있으나 사용 고객 기반이 넓어지고, 5G 가입자 확대 통한 매출 증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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