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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지역아동센터에 안심카 85대 전달


입력 2020.11.06 11:34 수정 2020.11.06 11:34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안전한 학습 환경 선물

한수원 본사.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6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0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안심카 전달식'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1인승 승합차 80대, 전기차 5대 등 총 85대의 ‘안심카’를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목적이며,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의 필요에 맞춰 전기차도 새롭게 도입, 전달했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한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통학용 차량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와 함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579대의 안심카와 264곳의 희망나래 도서관 설치 등을 지원했다.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의 28개 전체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차량 및 도서관 설치 외에도 낙후된 지역아동센터 시설의 개보수를 돕는 등 아동·청소년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오늘 전달한 ‘안심카’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통학은 물론, 더 많은 곳을 함께 달리며 체험학습도 책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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