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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홍남기 경제부총리 사의표명, 문 대통령 반려 후 재신임


입력 2020.11.03 16:01 수정 2020.11.03 16:02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경을 쓰고 있다. 홍 부총리는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에 대한 질의에 대해 답변하며 "글로벌 경제 불확싱성이 높아 현행처럼 10억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 상황이 두 달간 갑론을박 상황이 전개된 것에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해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히며 "종목 당 3억원이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이런 자산소득에 대한 과세 형평 차원에서 기존 방침대로 가야 한다고 봤다. 그러나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의 '사직서 제출' 발언 후 청와대는 대변인 메세지로 출입기자단에 '대통령은 바로 반려 후 재신임했다'고 밝혔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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