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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파운드리 매출 최대...4Q도 지속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29일 오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1년 파운드리 매출 성장률이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사측은 "3분기 파운드리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4분기 2세대 5나노, 1세대 4나노 모바일 제품 설계를 완료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컨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유산 영원할 것…진정한 비전가”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25일 가족을 두고 떠난 이건희 회장에 대한 추모를 하고자 한다”며 “이 회장은 삼성전자를 작은 전자회사에서 현재의 글로벌 IT 리더로 탈바꿈 시킨 진정한 비전가”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그의 1993년 신경영 선언은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최고의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회사 비전 정립에 있어 큰 원동력이 됐다”며 “삼성전자 임직원 모두 이 회장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그의 유산은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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