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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흐리다 차차 맑아져… 미세먼지 한때 '나쁨'


입력 2020.10.21 17:35 수정 2020.10.21 17:38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기(경기 남부 내륙 제외)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새벽 한때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수도권·강원권·대전·세종·충북은 오전에,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고 오후부터 바람도 차차 강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날 오후부터 23일까지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시속 50km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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