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6’에 ‘원조 트롯요정’ 장윤정이 세 번째 리매치 원조가수로 출연하는 가운데, ‘찬또위키’ 이찬원이 장윤정의 기록을 세세히 조명할 예정이다.
9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6’에는 원조가수 장윤정과 ‘트롯 4총사’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다.
이날 장윤정은 2003년 ‘어머나’를 발표한 후 소위 ‘대박’이 난 사연을 언급하자 이찬원은 2005년 연말 시상식을 휩쓴 내용과, ‘전국탑텐가요쇼’에서 ‘어머나’와 ‘짠짜라’로 각각 5주 연속 1위를 해서 두 번이나 명예의 전당에 오른 사연도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송은이는 녹화일에 “장윤정 씨가 당시 1년 동안 행사 다닌 거리가 지구 5바퀴, 1년 기름값만 2억 5000만원이었다고 한다”고 말했고, 장윤정은 “그 때는 너무 버거운 스케줄이어서 기억도 많지 않다. 그런데 당시 콘서트를 열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야외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그래도 ‘무대인사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나갔는데, 관객들이 다들 우비를 입고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