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프리미엄에 사통팔달 도로망까지, 원활한 물류이동·시너지 효과
군포역(1호선) 인근, 금정역(1,4호선, GTX)·산본역(4호선) 이용 가능
정부가 6·17대책, 7·10대책 및 8·4공급확대 발표 등 매달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면서 아파트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군포 당정동에 최적의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계성건설이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181-3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센트럴비즈파크’는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뛰어난 교통환경과 잘 갖춰진 인프라, 최적의 특화설계 등 강점이 많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2층~지상14층에 연면적 2만7341㎡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1호선 군포역과 1, 4호선 및 GTX(예정) 금정역, 4호선 산본역 등에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서, 역세권 프리미엄에 더해 출퇴근에도 편리할 전망이며, KTX 광명역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중 금정역은 올해 초 발표된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계획’에 따라 1만㎡ 이상의 인공대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관련한 환승센터를 만들기로 했으며, 지난해 말부터는 1호선 급행노선 정차역에 추가되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또 오는 2024년에 건설 예정인 GTX-C노선은 의정부에서 강남의 삼성, 양재를 통과하여 과천, 금정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완공되면 양재역은 불과 7분, 삼성역까지 13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 외에도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춰, 물류이동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위치한 북수원I.C을 통한 영동고속도로 접근성이 용이하며, 1번 국도를 통한 서울도심 접근성도 우수하다.
사업지인 군포 스마트타운은 지난 2006년 7월에 전북 완주군으로 이전을 완료한 LS전선 부지에 산업혁신과 도심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R&D 혁신허브’로의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국토부가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최근에는 입지규제최소구역, 이른 바 ‘화이트존(White Zone)’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화이트존은 민간 자본을 통해 주거, 상업, 업무 등 다용도 융복합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정한 지역을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일본 도쿄의 롯본기힐스 등이 있다.
LH는 이르면 이달 ‘군포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개발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화이트존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18만2583㎡ 면적의 지구는 크게 1지구(11만8020㎡)와 2지구(6만5463㎡)로 나뉘며, 1지구는 LH가, 2지구는 군포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나서 주도적으로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이곳에는 LS R&D센터와 GS홈쇼핑 물류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타운 주변으로는 농심 공장과 유한킴벌리 공장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는 기존 지식산업센터 이미지를 탈피한 세련된 디자인의 입면과 고품격 인테리어의 로비공간 조성을 통해 인지도 확보 및 입주기업들의 선호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군포 일대에서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7~14층)도 도입된다. 또 1층과 옥상의 조경공간을 통해 직원들의 휴게공간 제공 및 주변자연적요소를 건물로 유입하여 친환경 랜드마크로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 내부는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가변형 평면 구성 및 각 층별 휴게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전용 발코니제공으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2~14층 기준 4.2M의 여유로운 층고를 바탕으로 유효층고 3.0M를 확보했으며, 지상 2~6층에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되고, 지하 1~2층은 트럭차량이 진입이 가능한 차로 폭 6.6M확보해 편의성과 물류 이동의 효율성도 높였다.
이밖에 폐열 에너지를 활용한 전열교환방식 환기 시스템 도입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편의점, 식당 등 각종 상업지원시설로 One-Stop 업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