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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임대분 전타입 마감…평균 4.7대 1


입력 2020.09.11 16:50 수정 2020.09.11 16:52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월세 부담없는 100% 전세형 민간임대

재산세, 종부세, 양도소득세 부담없이 4년간 거주후 분양전환 결정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지난 4일 안심견본주택을 열고 선보인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임대분 청약결과, 전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실제 사전예약제로 실시된 실물 견본주택 관람에서 예약 정원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단지의 임대분 청약접수 결과, 전체 380가구 모집에 총 1779건이 접수돼 평균 4.7대 1, 최고 12.3대 1(55㎡B)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5㎡A가 322가구 모집에 총 1277명이 청약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55㎡ B는 28가구 모집에 344명이 청약해 12.3대 1 ▲56㎡는 30가구 모집에 158명이 청약해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건설의 창원 첫 진출 프로젝트인 이 단지는 지난 6월 창원 부동산시장의 침체속에서 중소형 대단지, 혁신설계, 별동학습관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이 호평을 받았다. 일반분양 665가구가 전타입이 1순위 청약마감한 데 이어, 계약도 100% 완료돼 창원 분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바 있다.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럭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 56, 64, 78, 86㎡ 아파트 총 1045가구를 짓는 대단지 프로젝트로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분은 전용면적 55, 56㎡의 소형 아파트 380가구다.


전 가구가 100% 전세형으로 공급되는 민간임대로 월세 부담이 없는 것은 물론, 재산세, 종부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 없이 4년간 거주후 분양전환을 결정할 수 있다.


청약성공 요인으로는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산구에 4년만의 선보인 신규아파트에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리면서 단지 4면 숲세권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데다, 중소형 대단지, 혁신설계, 별동학습관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환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일반분양에 이어 임대분에도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임대아파트도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및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이날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되며, 당첨자 계약은 오는 14~17일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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