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국GM, 윤명옥 홍보부문 전무 선임


입력 2020.09.11 14:32 수정 2020.09.11 14:32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한국 내 커뮤니케이션 업무 총괄…황지나 부사장은 퇴임 예정

윤명옥 한국GM 홍보부문 전무ⓒ한국GM

한국지엠은 10월 1일부로 GM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Operation) 홍보 담당 윤명옥 상무를 GM 한국사업장의 홍보부문 전무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전무는 지난 2019년 GM 입사 이후 GM 해외사업부문의 기업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 왔다.


GM 입사 직전에는 GE헬스케어의 홍보 업무를 총괄하는 등 1997년부터 지난 2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윤 전무는 그동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내 커뮤니케이션,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CSR 등 전 홍보 영역에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발휘해 왔다.


윤 전무는 앞으로 GM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일원으로 한국지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한국 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윤전무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한편 기존 홍보부문을 이끌어 왔던 황지나 부사장은 9월 30일부로 퇴임한다.


황 부사장은 2012년 GM에 입사 이후 지난 9년간 GM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의 일원으로 한국 내 홍보부문을 총괄하며, 그동안 GM 한국사업장의 중요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그는 2017년부터 한국 내 여성 리더들을 양성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여성가족부 산하의 비영리 단체인 위민인이노베이션 (Women in Innovation)의 회장직도 함께 수행해 오면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회사의 명성 제고에 기여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