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진짜일까"…국민의힘 진정한 혁신 가늠할 당무감사
-이달부터 시작하는 국민의힘 당무감사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당무감사가 총선 이후 새롭게 선출된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의 혁신에 대한 진정성을 판단할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 속에 당원들의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달 중순께 서울과 부산 지역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전국의 모든 시·도당 및 원외 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특별당무감사를 실시한다.
▲당·정·청 "2차 재난지원금, 피해 큰 계층에 맞춤형 지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6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한다는 방침을 최종 확인했다. 당정청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 협의에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결정한다. 추경 규모는 10조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文정부 향한 배신감이 불길처럼"…'선별' 지급 강력 성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이재명 경기지사가 결국 물러섰다. 정부와 여당이 '선별' 지원에 무게를 싣자 수용의 뜻을 밝힌 것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나갈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강한 우려와 불만을 내비쳤다. 이 지사는 6일 "분열에 따른 갈등과 혼란, 배제에 의한 소외감,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나아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가는 것이 제 눈에 뚜렷이 보인다"고 비판했다.
▲LG화학-SK이노, 날선 신경전..."여론오도 VS 정당한 활동"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 공방이 또다시 여론전으로 확산됐다. LG화학은 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SK이노베이션에 “제발 소송에 정정당당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의 앞선 주장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배터리 특허침해와 관련해 증거인멸에 대한 제재요청서를 제출한 LG화학이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3기 신도시 선호 지역 1위는 '하남 교산'
-청약 대기자들이 3기 신도시 예정지역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곳은 '하남 교산지구'였다. 직방은 3기 신도시 5곳(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인천 계양)과 수도권 30만가구 공급지역 중 경기·인천 7000가구 이상 분양예정지구(과천 과천지구, 용인 플랫폼, 안산 장상, 검암 역세권) 등을 제시했다. 이들 가운데 청약 의사가 가장 높았던 곳은 10명 중 4명이 선택한 '하남 교산'(25.4%)이었다. 이어 '과천지구'(21.8%), '남양주 왕숙'(18.4%) 순으로 답했다.
▲코로나19로 재조명 받는 석유화학주…주가 상승 기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제품 수요 급증으로 석유화학주가 주식시장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언택트(비대면) 생활환경 변화로 화학제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위생제품의 원료로 쓰이는 화학제품 수요 증가세로 인해 향후 주가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