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문 대통령과 만난 이낙연, 또다시 자가격리


입력 2020.09.04 00:00 수정 2020.09.04 04:25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당직자 코로나19 확진

1일 국민의힘 예방 자리서 정책위의장과 팔꿈치 인사

2일 청와대 한국한 뉴딜 전략회의서 문 대통령과 만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낙연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가격리에서 복귀한 지 사흘만이 3일 또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종배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실에서 근무하는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파가 민주당까지 미친 것이다.


이 대표는 이 당직자와 직접 접촉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1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예방한 당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팔꿈치 인사를 나눴다.


이 정책위의장 등 확진자와 접촉한 정책위의장실 직원들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르면 4일 오전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 대표도 이날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택에서 대기중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정책위의장의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자가 격리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자리를 함께하기도 했다.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유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