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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숨 돌린 LG, 2군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음성’


입력 2020.09.02 14:36 수정 2020.09.02 14:36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LG 2군 선수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자료사진). ⓒ 뉴시스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 LG 트윈스 2군 선수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LG 트윈스는 2일, 2군 및 재활군 소속 선수 37명과 코치 16명, 구단 직원 8명 등 61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 이글스는 충남 서산에서 훈련 중인 재활군 소속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KBO리그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한화 2군은 지난달 말, LG 2군 선수들과 퓨처스 리그 경기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LG 일부 선수들이 양성 판정을 받은 한화 선수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전수 조사가 불가피했다.


한편, 한화 2군 선수단 역시 전수 조사에 들어가 97명 중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5명이 음성, 50명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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