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최지만 시즌 3호 홈런…희생양은 또 게릿 콜


입력 2020.09.01 10:29 수정 2020.09.01 10:29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탬파베이 최지만. ⓒ 뉴시스

탬파베이 최지만(29)이 다시 한 번 게릿 콜의 천적임을 입증했다.


최지만은 1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신고했다.


상대는 최지만이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게릿 콜이었다. 최지만은 1회 2사 1루 상황에서 콜과 마주해 1볼-2스트라이크로 몰렸으나 4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쏘아 올렸다. 노림수가 제대로 적중한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이로써 최지만은 지난달 20일 양키스전 이후 11일 만에 홈런 맛을 봤다. 당시에도 양키스 마운드에는 게릿 콜이 서있었다.


게릿 콜은 지난해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올랐고, 시즌 후 양키스로 이적하며 투수 역대 최고액인 9년간 3억 24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최지만은 콜에게 유독 강한 모습이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 전까지 콜을 상대로 개인 통산 타율 0.600(10타수 6안타)을 기록 중이었고 2홈런 6타점으로 천적 관계를 유지해왔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