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대구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별관 일부 폐쇄


입력 2020.08.25 19:29 수정 2020.08.25 19:30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권영진 대구시장이 8월 23일 오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관련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자료사진)ⓒ뉴시스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시청 별관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돼 25일 오후 별관 일부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폐쇄된 곳은 시청별관 건물 중 기후대기과, 수질개선과, 건설본부 조경과, 오존상황실, 하수전산실, 휴게실이 있는 103동 3층이다.


시는 3층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전원 귀가하도록 조치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민원 처리를 위해 103동 3층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민원인이 방문한 것과 관련해 방역하고 있다"며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