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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걸그룹 SKE48 소속사 임원, 아동 매춘 혐의로 체포


입력 2020.07.29 17:29 수정 2020.07.29 17:3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소속사 제스트 "임원직 해임"

SEK48ⓒSKE48 인스타그램

일본 아이돌 그룹 SKE48의 소속사 임원이 아동 매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경찰은 SKE48 소속사 제스트 고위 임원 에비네 가즈야를 아동매춘 아동포르노금지법 위반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에비네는 2019년 11월 23일 도쿄도 마치다시의 승용차에서 현금 2만엔(약 22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15세, 17세 여학생에게 음란행위를 한 혐의다. 경찰은 에비네가 여학생들에게 준 돈은 총 5만엔이라고 밝혔다.


에비네는 "18세 이상의 여성을 차에 태운 것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소속사 제스트는 에비네 용의자를 임원직에서 해임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SKE48은 2008년 결성된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한 마츠이 쥬리나가 SKE48 소속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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