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조기 종식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소상공인 돕고 사회초년생 금융 지원군 되겠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최인혁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거품 심볼에 ‘스테이 스트롱’ 문구를 넣어 개인 위생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을 이어갈 세 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지목을 받은 최 대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창업과 성장 등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하는 공간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에서 사진촬영을 하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 이수정 이포넷 대표를 지목했다.
최 대표는 “위 기업들은 실버세대 고용과 기업의사회적가치(CSV) 사업 등 의미 있는 행보를 하는 스타트업들로, 금융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고자 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지향점과 맞닿는 부분이 있어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지목 이유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사회 곳곳에서 모이고 있는 작은 노력과 격려의 메시지가 있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네이버파이낸셜도 비대면 소비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 중인 소상공인의 사업 영위와 사회초년생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든든한 금융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