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6만원으로 상향
하이투자증권은 30일 컴투스에 대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어난 1442억원의 매출액과 23.5% 증가한 39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서머너즈워'는 지난 4월부터 출시 6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최근 3년래 최대 이용자수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58% 늘어난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유럽 매출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수혜를 입어 국내 매출 비중이 높은 경쟁사 대비 매출 상승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외에도 '컴투스프로야구2020', 'MLB9이닝스20' 등 야구게임의 시즌 개막 기념 콘텐츠 추가의 영향으로 역대 최대치인 100억원의 4월 합산 매출액이 거뒀다"며 "서머너즈워IP 기반의 모바일신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은 3분기 테스트를 거쳐 4분기 중에 출시될 예정으로 곧 신작 모멘텀도 부각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6만원으로 상향
하이투자증권은 30일 컴투스에 대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어난 1442억원의 매출액과 23.5% 증가한 39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서머너즈워'는 지난 4월부터 출시 6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최근 3년래 최대 이용자수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58% 늘어난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유럽 매출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수혜를 입어 국내 매출 비중이 높은 경쟁사 대비 매출 상승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외에도 '컴투스프로야구2020', 'MLB9이닝스20' 등 야구게임의 시즌 개막 기념 콘텐츠 추가의 영향으로 역대 최대치인 100억원의 4월 합산 매출액이 거뒀다"며 "서머너즈워IP 기반의 모바일신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은 3분기 테스트를 거쳐 4분기 중에 출시될 예정으로 곧 신작 모멘텀도 부각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