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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R로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구현


입력 2020.06.22 14:20 수정 2020.06.22 14:21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소셜룸에 야스오 등 '롤' 인기 캐릭터 등장

SK텔레콤 점프AR 앱 내에 구현된 리그오브레전드 전장.ⓒSK텔레콤

SK텔레콤은 점프AR 앱 내에 증강현실(AR) 기반 사진·동영상 촬영 메뉴를 신설하고 리그오브 레전드(롤·LoL)를 재연한 소셜룸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롤 공식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을 재연한 롤 소셜룸을 점프VR 내에 오픈했다. 이용 고객은 마이룸에서 야스오·아칼리의 헤어스타일과 코스튬을 선택하고, 소셜룸에서 '소환사의 협곡'을 선택해 들어가면 된다.


소셜룸 참여자들은 게임 속 캐릭터가 돼 광활하게 펼쳐진 전장 속을 거닐고 다른 아바타와 함께 무기를 찾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이 열리는 서머 정규 리그 동안 점프AR·VR 롤 서비스를 체험할 경우 LoL 챔피언 굿즈(스킨)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진수 SK텔레콤 본부장은 "점프AR·VR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LoL 게임의 주인공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게임 속 판타지를 즐기는 새로운 소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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