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기업 전한 강강술래는 지난 1일과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우 소머리곰탕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한은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세트’를 판매, 한 세트가 판매될 때마다 한우 소머리곰탕 1봉을 기부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펼쳤고, 그 결과 5600만원 상당의 한우 소머리곰탕 7000봉을 기부했다.
지난 1일과 3일 각각 노원구청과 금천구청에서 전달식을 가졌고, 7000봉 중 4000봉은 노원교육복지재단을 통해 노원구 어르신돌봄센터 및 관내 15개 복지관에, 3000봉은 금천구청을 통해 지역복지관 6개소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노상환 전한 대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했던 캠페인”이라며 “코로나19 극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