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기업 전한 강강술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총 24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한우 소머리곰탕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 금천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노상환 전한 대표를 비롯해 금천구 지역복지관 담당자 및 전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강강술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세트’를 판매, 한 세트가 판매될 때마다 한우 소머리곰탕 1봉을 기부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펼쳤다.
노상환 전한 대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했던 캠페인”이라며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